공지사항

  • URL 복사
  • 프린트
  • 트위터
  • 페이스북

[행사] SAC on Screen 연극 <병동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4월 30일 프로그램 신청 안내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4-04-18
  • 조회수 : 187

 SAC on Screen 4월 연극 <병동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아리랑시네센터 스크린을 통해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 공연 정보

○ 상영일시  |  2024. 4. 30. (화) 19:30 ~  / 상영시간 약 110분

○ 상영장소  |  아리랑시네센터 2관

○ 관람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공연내용  |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통일 전의 독일. 서독과 동독으로 나뉜 상태였고, 서독은 라인강의 기적을 이루며 경제 호황을 누린다. 노동력 유입이 절실했던 독일은 한국을 포함한 비유럽권에 대거 간호 여성 인력을 요청한다.
당시 한국에 있던 간호 여성들은 서구 선진 국가에 대한 동경, 여성으로 겪고 있던 사회적 불평등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기회, 그리고 당시 한국 사회에 만연한 부정부패에 대한 해방을 위한 시도 등 단순히 경제적 동기 외 개개인의 다양한 이유로 독일로 향한다.
독일어 한 마디 하지 못한 상태, 낯선 환경,간호와 간병을 동시에 해야 하는 독일의 간호 시스템 등 그들은 고단함과 외로움을 한국에서 할 수 없었던 공부와 이국적인 경험들로 달래며 독일에서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한다.
1973년, 국제 기름파동으로 경제에 어려움이 생기자 관례적으로 이루어지던 한국 간호사들에 대한 노동계약 연장거부로 이민청에서는 간호 여성에 대한 체류허가를 중단한다. 한 순간에 강제송환의 상황에 처한 간호여성들은 부당한 상황에서 그들의 권리를 찾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신청방법

온라인 사전신청 절차
    1) 2024. 4. 22.(월) 14:00 이후 아래 버튼을 클릭하고, 양식 작성하여 접수(선착순 접수 / 1인 최대 4매)


    2) 2024. 4. 29.(월) 11:00 예약 정보 문자 발송
    3) 문자로 전송된 예약 정보(초대번호 등)를 매표소에서 확인 후, 티켓 수령
      ※ 상영시작 시간(19:30) 10분 전까지 티켓을 수령하지 않으신 경우,
          현장 대기자에게 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합니다. 


  ○ 현장분량 예매: 4월 29일(월) 14시부터 아리랑시네센터 매표소에서 선착순 발권(1인 최대 4매)


※ 1인당 1회로 신청을 제한하며 1인 최대 4매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를 어길 경우 안내없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신청 후 관람이 어려울 경우 사전에 연락을 주셔야 관람을 원하는 다른분들에게도 기회가 돌아가니 반드시 연락 바랍니다.

※ 문의: 02-3291-5540, 02-6906-3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