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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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취소] 인디서울2020 5월 프로그램 안내 / 5.30.(토) <당신의 사월>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05-20
  • 조회수 : 1023

 * 5월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중단 조치에 따라 행사가 취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인디서울 2020' 독립영화공공상영회

 

아리랑시네센터 5월 프로그램 안내

 

 

 


2020년 인디서울, 드디어 여러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리랑시네센터에서는 돌아오는 5월 30일(토)에  

 

'인디서울2020'독립영화공공상영회를 개최합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영상위원회, 아리랑시네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인디서울2020'는 독립영화를 지역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무료상영회 입니다. 

 

상영 후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 아리랑시네센터에서는 안전한 영화 관람을 위해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상영작 정보



제     목    <당신의 사월>

 

감     독   주현숙 감독

 

장     르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87분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시놉시스   

 

당신과 나처럼 별스럽지 않은 사람들이 카메라 앞에 앉는다. 소소한 이야기를 풀어내던 주인공들은 하나의 질문을 만난다.

2014년 4월 16일,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었나?


몇 년 전 하루를 떠올리기란 쉽지 않지만 그날의 기억은 또렷이 남아 있다. 


주인공들은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이야기를 꺼내 놓는다. 친구가 알려준 소식에 한동안 뉴스에 눈을 떼지 못한 단원고 희생 학생들과 


동갑내기인 대학생, 사고해역에서 시신을 수습했던 이야기를 꺼내고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는 진도어민, 


‘나라면 아이들을 구할 수 있었을까’ 쉽게 답할 수 없었던 교사, 


대통령을 만나러 온 유가족의 큰 슬픔 앞에 말 한마디 걸지 못했던 서촌의 카페 사장,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곁이라도 내주려 유가족에 달려간 인권활동가, 그들은 참사 당일부터 그 후 5년의 시간을 조용히 그리고 뜨겁게 이야기한다.

세월호 참사가 지워지는 5년의 시간은 흉터처럼 남아 트라우마로 기록되고 조명된다. 


주인공들은 어느새 트라우마를 마주하며 슬픔과 분노가 아닌 책임을 이야기한다. 


어쩌면 우리는 작지만 또렷한 용기로 세월호의 트라우마를 넘어 새로운 이야기를 쓸 수 있을지 모른다.




프로그램 안내


일     시    2020. 5. 30. (토) 15:00

 

장     소    아리랑시네센터 3관

 

진     행    이도훈 영화평론가


게 스 트   주현숙 감독


입 장 료   무료(선착순 무료초대 / 사전예약) 


※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됩니다 ※



아리랑시네센터, 안전한 영화 관람을 위해!


1. 입출구 제한 및 비접촉식 체온측정


2.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준수 및 손 소독제 비치


3. 전 상영관 주기적 환기 및 소독 시행


4. 영화관 내부 2m 거리유지 간격 표시 및 안내문 부착


5. 출입구 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등 항균시트 부착

 


관람 시 꼭 지켜주세요!


1. 건물 출입구는 1층 로비 쪽 입구를 이용해 주세요.


2. 출입 시 비접촉식 체온측정, 손 소독을 해 주세요.


3. 건물 내 마스크 착용 및 2m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세요.


4. 관람 시 예매 지정된 좌석에 착석해 주세요.


5. 상영관 내 마스크 착용 및 음식물 섭취를 자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