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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성북 감독전: 상영 7분 전' 개최 안내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4-14
  • 조회수 : 1521

★ 성북 감독전: 상영 7분 전 ★  개최 안내




아리랑시네센터에서는 4월 23일(금) ~ 4월 25일(일) 간


☆성북감독전: 상영 7분 전 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2020년 독립영화전용관 '아리랑인디웨이브'의 1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세 편의 단편영화를 소개하는 기획전입니다. 




독립영화에 대한 애정으로  이난 감독, 김진유 감독, 김나경 감독 세 명의 감독이 의기투합하여 


성북구를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세 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하였습니다.




세 편의 단편영화 옴니버스 '상영 7분 전' 상영과 함께


영화친구 김시선 평론가와 함께하는 GV(관객과의 대화)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이난 감독의 <테우리>, 김진유 감독의 <나는 보리>,


김나경 감독의 <지금 당장 시리즈 몰아보기> 상영 등 다채롭게 마련된 이번 기획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상영안내 ]



기간  2021. 4. 23.(금) ~ 4. 25.(일)


장소  아리랑인디웨이브 (서울 성북구 아리랑로 82 아리랑시네센터 3층)


추최.주관/후원  성북문화재단 / 영화진흥위원회


관람요금  무료


문의  02-3291-5540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사전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현장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램 ]


* 영화 상영 후 GV(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집니다.




[ 상영작품 ]


상영 7분 전 (21분 / 전체관람가 / 옴니버스)



<아리랑 아티스트> - 감독 김진유 / 2021 / 7분 


영화를 준비하는 허감독은 오디션을 보기 위해 배우를 기다리고 있다.  


오디션에서 만난 배우의 연기가 생각대로 나오지 않자 수많은 고민에 빠진다.




<여기 있다> - 감독 이난 / 2021 / 7분


등교일을 착각한 수오는 교문 앞에서 유빈과 푸념을 한다. 그리고 중학교의 끝과 지나온 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친구로 지낸지가 벌써 10년이다. 유빈이 갑자기 가야한다고 말하자 수오는 성북천에서 산책중인 경호를 만난다. 


경호는 수오에게 이런 저런 조언을 하다가 뜬금없는 말을 한다. 경호와 헤어진 수오는 처음 가 본 동네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데 


성연이 수오에게 길을 일러준다. 헌데 끝이 보이지 않는 계단만 보인다. 수오가 숨을 몰아쉬는데 은섭이 다가와 함께 계단을 오른다. 


계단 끝에는 멀리 시내가 보이는 풍경이 펼쳐져 있다. 수오가 은섭에게 인사를 하고 멀어진다.





<지금 당장 영화관을 가야해!> - 감독 김나경 / 2021 / 7분


자신의 영화 GV에 늦은 영화감독 나경. 


길을 못 찾는 와중 앞에 가고 있는 김산호 감독을 발견하고 그를 따라가지만, 


도착한 상영관엔 자신의 영화가 아니라 다른 영화가 상영중이다.





나는 보리 (110분, 전체관람가, 김진유 감독)


"들리지 않으면 가까워질까요?”


바닷마을에 사는 열한 살 소녀, 보리는 가족 중 유일하게 들을 수 있다. 초등학생이 된 보리는 말로 하는 대화가 점점 더 익숙해지고 


수어로 소통하는 가족들 사이에서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데… 소리를 잃고 싶은 아이, 보리의 특별한 소원이 시작된다!






테우리 (85분, 15세 관람가, 이난 감독)


25년 전 어느 날 사라진 춘배의 편지가 사촌 동생 짱구에게 배달된다.


편지 안에는 춘배의 연인이었던 복순과 또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야 하는 편지들이 들어있다. 


짱구는 복순을 찾아 편지를 전하고 함께 장반장을 만난다. 세 사람은 25년 전의 기억을 되짚어가다 결국 편지를 보낸 사람과 마주한다. 


그리고 그를 통해 얽힌 실타래가 풀리기 시작하는데…






지금 당장 시리즈 몰아보기 (31분, 전체 관람가, 김나경 감독)



<지금 당장 보건증이 필요해!> - 감독 김나경 / 2014


나경은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지금 당장 보건증이 필요하다.

 

그런데 보건증 발급에 1,500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모른 채 보건소를 방문했다. 


단돈 몇백 원이 없는 나경은 결국 부끄러움을 못 이기고 보건소를 나온다. 


1,500원을 구하기 위한 그녀의 눈물겨운 30분간의 사투. 그녀는 오늘 보건증을 발급받을 수 있을까?





<지금 당장 유학을 가야해!> - 감독 김나경 / 2015


그녀는 왜 지금 당장 유학을 가야했나!


머리 위에 돼지털이 뿅! 하고 솟아나는 돼지털녀와 비행기보다 빠른 크루져보드를 타는 크루져보이의 이야기.


 과외 선생님인 민희는 과외하는 학생의 오빠를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다. 


그를 의식해 과외하는 집에서 화장실도 못 가고 억지로 참던 민희. 결국, 사건이 터지고 마는데...





<지금 당장 영화관을 가야해!> - 감독 김나경 / 2021 / 7분


자신의 영화 GV에 늦은 영화감독 나경.


길을 못 찾는 와중 앞에 가고 있는 김산호 감독을 발견하고 그를 따라가지만,


도착한 상영관엔 자신의 영화가 아니라 다른 영화가 상영중이다.





'성북 감독전: 상영 7분 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