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시네센터 SAC on Screen 5월 프로그램

:어린이 놀이음악연극 <아빠닭>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아리랑시네센터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음악극 <아빠닭>을 특별편성하였습니다.

예술의 전당 VIP석에서 관람하는 것과 같은 감동을 

아리랑시네센터에서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상영 종료후 로봇안내원과 함께 비눗방울 놀이, 풍선나눔,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되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콘트라베이스의 라이브 연주와 어우러지는

아빠닭의 좌충우돌 일상 육아 이야기”

캐나다 34년 전통의 어린이 전문 극단 부슈 데쿠주의 놀이음악극 <아빠닭>

□ 공연 내용

오전 6시, 아빠닭이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 커피 한 잔의 여유도 잠시, 아홉 마리 병아리들이 깨어나면 집안이 금세 소란스러워진다. 일 때문에 바쁜 엄마닭이 집을 비운 오늘, 병아리들을 돌보는 일은 아빠닭의 몫이다. 아침 식사를 주고, 숨바꼭질하며 놀고 싶어하는 병아리들을 찾아내 어린이집에 데려가고 나면, 아빠닭도 업무 전화와 미팅 준비로 바빠진다. 병아리들이 집에 돌아오고 나면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병아리들을 씻기고, 자기 전에 이야기도 들려줘야 한다. 병아리들이 모두 잠들 때까지 아빠닭의 하루는 끝나지 않는다.

○ <아빠닭>은 일과 아이들, 집안일 사이에서 최선을 다하는 아빠닭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일 때문에 바쁜 엄마닭이 집에 없는 동안 병아리들을 돌보는 아빠닭의 모습에서 맞벌이 엄마 아빠가 집안일을 분담하며 

    함께 생활하는 가족 공동체를 보여줍니다.

○ 아서 부이스 상, 레이몬드 플란테 상을 수상한 작가이자 연출인 자스민 두베가 오늘날의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에 주목하여 

    2011년부터 3년간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여러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실험을 통해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 무대 한 쪽에 자리한 콘트라베이스가 커다란 괘종시계를 연상시키는 한편, 빠르고 느리게 변화하는 라이브 연주로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합니다. 

    대사를 최소화하고 놀이와 움직임을 이용해 어린 아이들의 일상과 아이들을 돌보는 아버지의 다정한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 아이들을 돌보는 아빠닭의 모습이 어른들에게는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부모들이 바쁜 생활 속에서도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 상영 일시 : 2022. 05. 05. (목) 11:00 ~ 11:50 - 상영시간 50분(작품해설 미포함)

○ 상영 장소 : 아리랑시네센터 2관

○ 관람 등급 : 전체 관람가

★ 인터넷 신청 : 아래의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120명 선착순 마감) 예약창에 접속 후 정보를 입력하시면,  5월 4일 12:00 예약 정보가 문자로 발송됩니다. 문자로 전송된 예약 정보를 프로그램 당일 매표소에서 확인 후, 입장권을 받으시면 됩니다.

- 1인당 1회로 신청을 제한하며 1인 최대 4매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를 어길 경우 안내없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신청 후 관람이 어려울 경우 사전에 연락 주셔야 관람을 원하는 다른 분들에게도 기회가 돌아가니 반드시 연락 바랍니다.(02-3291-5540)

★ 현장 예매 : 05월 04일 오후2시부터 매표소에서 선착순 35명 (1인 최대 4매)

■ 문의: 아리랑시네센터 전화 02-3291-5540, 02-6906-3119 / 이메일 paceset@sbcultur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