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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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서울2019 8월 프로그램 안내(2) / 8.24.(토) <애국자 게임>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8-20
  • 조회수 : 1093

'인디서울 2019' 독립영화공공상영회

 

아리랑시네센터 8월 프로그램 안내(2)

 

 

 

아리랑시네센터에서는 돌아오는 8월 24일(토)에  

 

'인디서울2019'독립영화공공상영회를 개최합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영상위원회, 아리랑시네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인디서울2019'는 독립영화를 지역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영화 무료상영 후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상영작 정보



제     목    <애국자 게임>

 

감     독    경순, 최하동하

 

장     르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110분


관람등급   15세이상 관람가

 

시놉시스    


유사 이래 연령, 성별, 빈부의 차이와 정치적인 입장을 불문하고 일거에 국민을 통합해 온 '애국심'이라는 성역에 일침을 가하는 다큐멘터리. 


재작년 전국 민족민주 유가족협의회의 장기농성을 다룬 인상적인 다큐멘터리 <민들레>를 만들었던 독립영화집단 '빨간 눈사람'이 우리 사회 


구석구석을 발빠르게 돌아다니며 애국심과 민족주의가 강요되는 현장을 발굴하여 카메라에 담았다. 박홍 서강대 명예총장, 


이도형 '한국논단' 발행인, 축구해설자 신문선, 홍세화, 박노해 등 사회 각계의 '스타'들이 등장해 저마다의 확고한 신념을 성토한다. 


감독 이경순과 최하동하는 이 작품을 위해 3년간 백여 명을 인터뷰했다고 한다. 2001 올해의 독립영화상 수상.


민족과 국가란 공동체에서 부단히 권력과 부를 얻는 자, 나아가 민족과 국가란 공동체에서 얻은 신분과 부귀를 


영원히 그의 자손에게 대물림하려는 자, 그래서 민족과 국가란 공동체를 부단히 유지해야만 하는 자, 


따라서 민족과 국가란 공동체의 당위성과 개인의 가치를 초월하는 그 존엄성을 끝도 없이 창조하고 되뇌어야 하는 자, 


종국에는 민족과 국가란 공동체에 속해 있다고 태내에서부터 세뇌된 모든 이들의 삶과 행동에서 영원히 자기복제되는 순환의 고리, 


영생하는 애국의 원동력은 그 순환의 골에서 온다.


 

프로그램 안내


일     시    2019. 8. 24. (토) 15:00

 

장     소    아리랑시네센터 3관

 

진     행    이도훈 영화평론가


입 장 료    무료(선착순 입장)

 



 

※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