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삿속이 되어버린 영화관
- 작성자 : 신미애
- 등록일 : 2005-04-05
- 조회수 : 1898
성북구구민으로 오늘 영화를 보러가게 되었는데 해피머니상품권을 내밀고 할인받는 카드가 뭐냐고 물었더니 친절히 가르쳐주지도 않고 그저 두명이냐며 묻더니 표두장을 밖으로 내밀며 퉁명스럽게 이미할인환불은 안 된다며 밀어냈습니다. 할인카드가 있었지만 아예무시해버리고 우리뒤에는 사람도 없었지만 설명도 해주지 도 않고 그저 돈만 4천원내라는 식이어서 기분이 너무 나빠져서 영화내내 집중이 되질 않아서 돌아와버렸습 니다. 요즘은 카드종류도 많고 할인받는 혜턕도 많은 대신 잘 인지가 안되는것도 사실입니다. 잠깐의 설명도 하기싫은양 안데 들어가 보니 텅텅 비어있는 영화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창구직원들은 왜그 리 퉁명스러웠는지 의심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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