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어린이날 정말 기분이 잡쳐버리더군요. 전 아리랑시네센터를 한달에 한번씩 꼭 이용하는 회원입니다. 이번에 극장에 가보니 새롭게 제이드가든 및 여러 곳과 새롭게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실시하더군요. 전 정말 좋게 생각했습니다. 혈의 누를 즐겁게 보고 난 후 저녁식사를 하기 위하여 입장권 한매당 지급되는 자장면1그릇을 준다는 제이드 가든(삼선교역)지점을 찾아갔지요. 허나, 뜻밖의 답변을 듣게 되었습니다. 두명이서 왔으니 1그릇밖에 지급이 안되며 또한 주 매뉴를 시켜야 그 자장면매뉴가 나온다고 하더군요. 자장면 한그릇(5500원) 먹으려 갔다가 결국 19800원 정식 하나 시켜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전 너무 화가 나서 소리를 버럭 질렀지요. 그랬더니 글쎄 자장면 두그릇을 어쩔수없이 시켜준다는 투로 말하더군요. 완젼히 사기당한 기분입니다. 아리랑시네마에 큰 실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차라리 이럴거면 다 집어치우세요..아님 그전에 미리 그부분을 상세히 설명해주시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