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관에서 상영중인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처음 테스트 상영 도중 화면이 잠시 멈추는 증상을 발견하고
영사실 직원이 이후에 몇 번을 반복해서 직접 상영관에서 관람을 하며 이상이 있는지 점검하였으나
이후에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서 영사시스템의 오류가 일시적으로 발생하였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을 주신 덕택에 해당 영화의 디지털 영화콘텐츠 자체의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는지 영사실에서 검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재 디지털 영사 시스템은 예전 필름 영사 시스템과 달리
많은 전자부품과 전자칩, 네트워크, 그리고 디지털영화콘텐츠가 어우러지는 복잡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영화 상영시에 정전기나 높은 습도등으로 인해서도 오류가 발생할 여지가 많다는 점을
널리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객님들의 영화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개봉하는 다양한 디지털영화들을 상영하는데에 있어
현재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작은 오류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간혹 있어
저희도 시스템의 최신화, 최적화를 위해 하나하나 점검하고 수정하고 있습니다.
고객님 한 분 한 분이 쾌적한 관람을 하실 수 있도록
더더욱 시스템 보완과 관리에 만전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