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C ON SCREEN

아리랑시네센터에서 만나는 예술의전당 공연예술 콘텐츠 <SAC on Screen>

  • 예술의 전당 무대에서 공연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아리랑시네센터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예술의 전당 VIP석에서 관람하는 것과 같은 감동을 우리 아리랑시네센터에서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SAC ON SCREEN 운영안내
SAC ON SCREEN
운영일시 :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 19:30 (상영일정 및 프로그램은 사정상 변경될 수 있습니다.)
대상 :
지역주민 누구나* 상영작품에 따라 관람연령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상영관 :
아리랑시네센터 2관
상영작품 :
<SAC on Screen> 영상으로 제작된 예술의 전당의 공연예술 콘텐츠
관람요금 :
무료
문의 :
02-3291-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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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 on Screen 4월 30일 연극 <병동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 분류 : 상영작 안내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4-04-18
  • 조회수 : 241

 SAC on Screen 4월 연극 <병동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아리랑시네센터 스크린을 통해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 공연 정보

○ 상영일시  |  2024. 4. 30. (화) 19:30 ~  / 상영시간 약 110분

○ 상영장소  |  아리랑시네센터 2관

○ 관람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공연내용  |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통일 전의 독일. 서독과 동독으로 나뉜 상태였고, 서독은 라인강의 기적을 이루며 경제 호황을 누린다. 노동력 유입이 절실했던 독일은 한국을 포함한 비유럽권에 대거 간호 여성 인력을 요청한다.
당시 한국에 있던 간호 여성들은 서구 선진 국가에 대한 동경, 여성으로 겪고 있던 사회적 불평등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기회, 그리고 당시 한국 사회에 만연한 부정부패에 대한 해방을 위한 시도 등 단순히 경제적 동기 외 개개인의 다양한 이유로 독일로 향한다.
독일어 한 마디 하지 못한 상태, 낯선 환경,간호와 간병을 동시에 해야 하는 독일의 간호 시스템 등 그들은 고단함과 외로움을 한국에서 할 수 없었던 공부와 이국적인 경험들로 달래며 독일에서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한다.
1973년, 국제 기름파동으로 경제에 어려움이 생기자 관례적으로 이루어지던 한국 간호사들에 대한 노동계약 연장거부로 이민청에서는 간호 여성에 대한 체류허가를 중단한다. 한 순간에 강제송환의 상황에 처한 간호여성들은 부당한 상황에서 그들의 권리를 찾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 세부일정: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